은행텔러 자격시험 1달만에 합격? (시험일정, 시험 구성, 접수 방법, 기출문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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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격증 취득 정보

은행텔러 자격시험 1달만에 합격? (시험일정, 시험 구성, 접수 방법, 기출문제 등)


오늘도 안녕하세요

효블리 입니다.


은행텔러 시험 개요

 

 

오늘은 미래의 금융인을 꿈꾸는 분들 수험생을 위하여, "은행텔러 자격증"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은행텔러 자격증 시험은 "한국 금융연수원"에서 시행하는 민간자격증에 속하며, 응시자격에는 제한이 없기 때문에 누구나 응시가 가능합니다.

은행텔러는 창구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과, 제반 관련 모든 업무에 관련되어 신속하면서도 정확한 업무의 수행을 하고, 친절한 업무 상담과 세일즈를 통하여 고객의 재무 상담을 하며, 재무적 문제점을 파악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직업의 폭이 포괄적이면서도, 제한적인 편입니다. 즉, 전반적으로 모든 업무를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지점 내 임직원들을 서포트하여 필요한 부분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은행 텔러의 시험일정, 시험과목, 합격방법 등을 설명드릴 것입니다. 학습 방법은 필요한 경우, 추후 포스팅을 통해서 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저는 텔러 자격증을 취득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금융투자 연수원"의 "자산관리사"를 취득했기 때문에, 유형 별 분석 및 시험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한 포스팅임을 사전에 명시합니다.

 

 

 

 

 


시험일정

 

 

은행 텔러는 민간 자격증으로, 연 3회 시험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2020년 첫 텔러 시험은 3월 14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 19 환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취소되었습니다.

시험 장소는 총 서울, 대전, 대구, 전주, 광주, 부산, 제주에서 시행됩니다. 장소가 협소하기 때문에, 원하는 장소를 사전에 선정해놓으시길 바랍니다.

은행 텔러의 응시료는 40,000원입니다. VAT는 별도이며, 약 7~10%가량 부과됩니다.

접수 기간은 5월 19일 ~ 5월 26일로 44회차 시험은 마감되었으며, 45회차 시험은 7월 28일~8월 4일에 응시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서 이전 시험이 취소된 상태이며, 7월 10일 시험의 경우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시고 시험실 내에 비치된 손소독제를 사용한 후 입실이 가능합니다.


접수방법

 

접수방법은 한국금융연수원을 통하여, 응시해 주시면 됩니다. 

시험 접수는 접수일에만 가능하며, 접수일이 아닐 경우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시험 접수 기간은 1주일입니다.

시험합격결과는 약 2주 후에 발표됩니다.

접수방법은 신용카드 결제 및 계좌 이체가 있으며, 휴대폰 결제도 가능합니다.

 

응시 과목

 

은행텔러는 총 3과목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다른 과목과는 다르게 상(上)권, 중(中)권, 하(下)권으로 편성되어 있고, 모두 총 100 문항을 다루고 있습니다.

상권은 텔러 기본지식으로 총 27문항이 출제됩니다. 개념을 잡아주는 단계이며, 기초적인 부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금융경제일반, 창구실무 법률, 고객 서비스 및 창구 마케팅, 내부통제 및 리스크 관리로 총 4파트가 출제됩니다.

금융텔러의 기본적인 부분을 담고 있기 때문에, 암기보다는 이해를 바탕으로 공부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개념을 잡아 주신 다음 창구실무를 통하여 텔러의 기술적인 부분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상권에서 금융의 기초 틀을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셔야 중권 및 하권의 공부에 수월합니다.


중권, 하권은 창구 실무로, 본격적으로 텔러가 하는 업무를 이해하게 됩니다. 창구 실무 1편에서는 수신 및 여신 그리고, 환거래를 배우게 됩니다. 

중권에서, 텔러에게 가장 중요한 수신의 경우 22문항으로 텔러 시험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수신의 경우 예금 및 적금과 같은 고객의 자산을 보관하는 것을 의미하고, 여신의 경우 고객이 수신으로 맡긴 돈의 유동성을 통하여 빌려주는 것을 말합니다. 

즉, 수신을 통해서 예금된 자산이, 여신을 통하여 나간 대출금의 이자율과 차이를 만들고, 금리를 조절하여 중간에 마진을 발생시키는 것을 예대마진이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업무를 이해하고,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기 위하여 은행 텔러는 꼭 필요한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창구실무 2편은 출납, 계산 공과금 관리 및 신용카드 발급 관련된 내용을 공부하 실 수 있습니다. 또한 신탁(trust)과 집합투자(fund)를 공부하게 되는데 처음 접하는 분들은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펀드 투자 및 증권 투자 권유 대행인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쉽게 넘어가실 수 있는 문제입니다. 

마지막으로 방카슈랑스는 금융상품과 금융상품을 묶고, 금융기관과 금융기관을 묶어서 아웃소싱 형태로 거래되는 보험, 투자상품 등을 말합니다. 쉽게 설명한다면 은행과 보험사과 결탁하여 상품을 대신 팔아주고 마진을 남기는 형태인데, 금융권에 종사할 당시 실적과 동시에 성과급으로 책정되어 금융 직원들이 은행에서 추천하는 보험 상품들이 이것에 해당합니다.

텔러의 전반적인 내용만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자세한 학습 방법은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출처 : https://unsplash.com/s/photos/bank

오늘도 금융권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노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영어점수부터 자기소개서까지,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을 것이라 예상되는데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한다면 결과는 항상 올바른쪽으로 움직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간혹, 계속되는 낙방 속에서 포기를 하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 세상에는 더 좋은 직장이 얼마든지 많습니다. 저도 금융권을 입사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었고, 결국 스스로 맞지 않는 옷이라 생각하여 퇴사를 했지만 지금의 삶에 만족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면서 금융과는 밀접한 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본주의에서 자산관리는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았죠. 

저는 금융 관련 전문지식을 배웠기 때문에, 증권 투자 및 부동산 투자를 통하여 적당한 수익을 내고 있고, 블로그를 통하여 수익을 발생시키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기도 합니다.

즉, 금융 전문 지식은 "금융회사"에 입사하지 않더라도, 앞으로 살아가는 것에 있어서 충분한 도움을 줍니다. 포기하지 말고 오늘도 열심히 도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은행텔러 시험에 응시하시는

모든 수험생들의 합격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